2018. 04. 12

매일경제

하빈초, 인공지능 기반 학습 프로그램 `클래스팅 러닝 AI` 도입


에듀테크 전문 스타트업인 클래스팅은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하빈초등학교가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프로그램인 클래스팅 러닝 AI의 도입을 위한 교직원,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래스팅 러닝 AI는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자동으로 분석해 개인별 리포트, 학습 자료를 추천해주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다. 교육 전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하는 클래스팅이 다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만든 프로그램으로 머신러닝을 통해 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수준 진단, 맞춤형 교육 컨텐츠 추천 등으로 구성된다. 교사 한명이 수십명의 학생들의 수준을 세세하기 진단하기 어려운 현 교육 환경에서 교육의 수준과 품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래스팅의 스마트교실 구축 학급으로 선정된 하빈초 5학년 1반 신민철 교사의 학급에 태블릿 PC 증정식과 함께 클래스팅 러닝 AI를 활용한 수업 시연이 진행됐다.

이어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의 미래교육 연수와 클래스팅 러닝 AI 강연이 열렸다.

구병서(하빈초 5학년) 학생은 “우리반이 스마트 교실로 바뀌게 돼 너무 신기하고 좋아요. 또 저에게 필요한 공부 내용을 알아서 인공지능이 추천을 해주니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영삼 하빈초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 인재의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에듀테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교사들이 스마트교실을 구축하는 것에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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